배우 정우와 패션 디자이너 김진이 과거 연인관계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김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우의 소속사 벨엑터스 관계자는 31일 오후 OSEN에 “정우가 과거 김진 씨와 가깝게 지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본인에게 물어보니 연락을 안 한 지 1년 정도가 됐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정우와 김진이 2년째 열애 중이며 지인들의 식사 자리에 자주 동석을 하는 등 공개적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김진은 1997년 3인조 여성그룹 디바로 데뷔해 ‘왜 불러’, ‘DIVA’, ‘Up & Down’ 등 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인기를 누린 원조 아이돌 가수.
연예활동 중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김진은 지난 2008년 세계적 디자인 명문인 미국 뉴욕의 FIT에서 디자인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재원이다.
김진은 2011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에 출연해 디자이너로서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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