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 "'주군의 태양-태이령, 내게 선물 같은 존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0.31 17: 27

배우 김유리가 지난 3일 종영한 출연작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자신에게 선물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패션 매거진 '슈어'는 31일 드라마 '주군의 태양' 종영 후 달콤한 휴식시간을 보내고 있는 배우 김유리와 함께 한 뷰티 화보와 인터뷰의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유리는 깨끗한 피부와 세련된 이목구비가 조화된 미모를 발휘하고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주군의 태양'이라는 드라마, 태이령이라는 캐릭터 모두 선물 같은 존재다. 부족함이 많은 김유리란 배우에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셨다"며 '주군의 태양'으로 받은 사랑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무엇보다 좋은 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무척이나 영광이었고 그래서 촬영 매 순간이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유리는 자신의 동안 피부 비법에 대해 귀띔하기도 했다. 그는 "부기가 심할 때는 세수하면서 하는 아침 족욕을 추천해요. 메이크업 전에는 아이스 팩으로 찜질해주면 좋아요. 피부가 건조할 때는 매일 하는 수분 팩이 최고죠. 수분 크림이나 재생 크림을 도톰하게 바르고 잠들기도 해요"라며 꼼꼼한 설명으로 피부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김유리의 뷰티 인터뷰 및 화보는 '슈어'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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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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