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와 ‘제왕의 딸 수백향’이 프로야구 중계 방송으로 인해 결방된다.
MBC는 31일 오후 5시 50분부터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오후 7시 15분부터 방송되는 ‘오로라공주’와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되는 ‘제왕의 딸 수백향’이 결방된다. 또한 경기 종료 시간에 따라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과 단막 드라마 ‘드라마 페스티벌-상놈 탈출기’ 등이 지연 방송 혹은 결방될 가능성도 있다.

MBC는 이날 한광섭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이 중계방송을 할 예정이다. 특히 카메라 20여대를 동원해 생동감 있고, 다양한 각도에서의 영상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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