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측 "클라라 언급, 그냥 예능으로 봐주세요"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31 18: 09

배우 이태임 측이 섹시스타 클라라의 이름을 언급한 것에 "예능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태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31일 OSEN에 "당시 MC들이 클라라 씨의 이름을 언급해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이야기를 하게 됐다"라며 "하지만 예능으로 편안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임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서 과거 화제가 됐던 수영복 사진이 공개됐다.

MC 김구라는 “요즘 클라라가 섹시 이미지를 독점하고 있지 않냐. 나이도 비슷하고 의식되지 않냐”고 클라라를 언급했고, 윤종신은 “두 사람 중 누가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망설이지 않고 “이태임이 더 몸매가 좋다. 나는 클라라를 보고 나서 얘기하는 거다”고 말했고 육중완도 “클라라 씨 사진을 많이 봤는데 이태임 씨 정도는 아니다”며 이태임의 몸매를 극찬했다.
이태임은 “사진으로만 놓고 봤을 때는 그런 것 같다”고 클라라보다 자신의 몸매가 괜찮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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