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지성, 황정음에 박력키스..본격 로맨스 돌입하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31 23: 06

배우 지성이 황정음에게 키스하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돌입을 알렸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에서는 강유정(황정음 분)에게 키스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조민혁(지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민혁은 세연(이다희 분)의 집에서 마치 하녀처럼 일을 하는 유정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리고 세연은 민혁을 자극하고자 도훈(배수빈 분)까지 자신의 집으로 부르며 상황을 몰아갔다.

이에 유정은 세연의 집을 나섰고 그를 따라 나선 민혁은 유정을 집까지 데려다줬다. 집 앞에 도착한 민혁에게 "태워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장님"이라며 인사를 건넸고 이에 민혁은 차에서 내려 유정이 타고 있는 조수석의 문을 열고는 그대로 유정에게 키스했다.
갑작스런 민혁의 키스에 유정은 격렬하게 거부했고 그런 유정을 누르며 민혁은 계속해서 키스를 시도했다. 이후 유정을 가만히 앉힌 채 민혁은 그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조심스럽게 다가가 다시 키스를 시도, 유정은 눈물을 흘리며 키스를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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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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