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서인국, 윤아와의 스캔들 해명 "인사만 했는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31 23: 34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와의 스캔들에 대해 단지 인사만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서인국은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 윤아와의 스캔들에 대해서 "반가운 마음에 인사만 했는데 스캔들이 났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뜨고 나서 달라진 점이 있나"라는 질문에 "스캔들이 한 번 났었다"라면서 "그런데 나는 그때 기분이 좋았었다. 상대방은 소녀시대 윤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의 아는 형이 삼성의 투수 차우찬 선수라고 하더라. 그래서 야구장에 갔었는데 마침 전광판에 윤아가 나왔다"라면서 "당시 드라마 끝나고 오랜만에 본 거라 반가운 마음에 인사만 했는데 거기에 기자분들이 그렇게 많은줄 몰랐다. 스캔들이 나더라"고 해명했다.
또 "그런데 기분은 좋더라. 두근두근했다. 좋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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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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