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임현식 손자 "밥 먹을때 1등했다" 자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1.01 00: 03

배우 임현식의 손자가 유치원에서 밥 먹을 때 1등을 했다며 자랑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임현식의 손자 김주환 군은 유치원으로 자신을 데리러 온 할아버지를 만나자마자 "나 오늘 1등했다"며 자랑했다.
'1등'이라는 말에 반색한 임현식은 "어디서 1등을 한 것이냐"고 물었고 주환 군은 "밥 먹을 때"라고 답해 할아버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주환 군은 유치원에 가기 전에도 임현식과 아침 식사를 하며 엄청난 식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아빠, 엄마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보내며 겪는 일상들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을 관찰카메라로 담은 신개념 '리얼 육아' 예능프로그램. 임현식-손자 김주환, 임하룡-손녀 임소현, 정미선-손자 최로운, 장수부, 김명자 부부-손녀 이사벨, 손자 데이빗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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