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명진의 남다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의 아내 조명진과 딸 수영 양은 지난달 31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관중석에 앉은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조명진은 딸과 함께 남편을 응원하는 과정에서 숨길 수 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남편의 경기를 간절히 응원하는 눈빛 등 청순한 미모는 높은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선덕여왕', '뉴하트', '주몽' 등의 작품에 출연한 조명진은 박한이 선수와 지난 2009년 결혼했다.
또한 이날 아내의 응원을 받은 박한이는 한국시리즈 통산 최다 타점을 달성했다. 박한이는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7회 쐐기 스리런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삼성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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