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상속자들'은 전국 기준 1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1%)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상속자들'은 독주하고 있는 KBS 2TV '비밀'(16.7%)을 바쁘게 뒤쫓고 있는 중. 하지만 막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비밀'과의 격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상속자들'에서는 최영도(김우빈 분)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으려는 차은상(박신혜 분)을 키스로 저지하는 김탄(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메디컬탑팀'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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