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이적설이 돌았던 손흥민의 동료 라스 벤더(24, 이상 레버쿠젠)가 소속팀과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레버쿠젠은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더와 201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레버쿠젠과 벤더의 계약은 2017년 6월 30일까지였다. 하지만 벤더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하면서 2019년 여름까지 레버쿠젠에서 뛰게 됐다.
벤더는 최근 아스날과 강력하게 연결됐다. 영국 언론들은 아스날이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중원을 강화하기 위해 벤더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데일리 스타는 아스날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미 벤더 영입을 제의했었다고 보도하며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당시 아스날은 벤더에게 1850만 파운드(약 323억 원) 상당의 이적료를 제시했으나 레버쿠젠이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버쿠젠과 계약을 연장한 벤더는 "나는 레버쿠젠에서 뛴 최근 몇 년 동안 매우 긍정적인 발전을 이뤘다. 우리 팀은 강하고 더 나아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레버쿠젠에서 뛰는 것은 내게 큰 기쁨을 준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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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