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시청률 상승..반등세 이룰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01 07: 34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오현종)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메디컬탑팀' 8회는 전국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던 7회분(4.9%) 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3위 성적이다.
'메디컬탑팀'은 지난달 9일 첫 방송이 7.3%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연달아 시청률이 하락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었던 상황. 지난달 24일 시청률이 소폭 오르긴 했으나 그 다음주인 지난달 30일 자체최저를 기록하며 실망감을 줬다.

그러나 이날 시청률은 그간 추이에 비해 다소 고무적인 수치로 상승세를 보였다. '메디컬 탑팀'이 이 기세를 몰아 반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메디컬 탑팀'에서는 병원의 1인자가 되기 위해 부원장(김영애 분)과 손을 잡는 한승재(주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태신(권상우 분)은 친모와 미심쩍은 만남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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