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EXO)가 한류 문화 공연 '와팝(WAPOP·World & Asia+WOW POP)'에 첫 출연 한다.
엑소는 오는 2일 오후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리는 '와팝'에 걸그룹 씨스타, 달샤벳, 보컬그룹 포맨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특히 엑소는 씨스타와 달샤벳 등 그동안 '와팝' 콘서트에 출연했던 다른 가수들과 달리 이번이 첫 무대라 한류 팬들의 기대가 크다.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 그룹인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한층 더 멋진 무대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와팝'은 지난달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진행된 공연으로, 한류드라마와 K팝, 국악, 퍼포먼스 등이 한데 어우러진 신개념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 이달 공연에는 엑소를 비롯해 씨스타, 달샤벳, 포맨, 뉴이스트, 보이프렌드, 손담비, 애프터스쿨, 틴탑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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