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정용화가 파티장에 선글라스를 쓰고 나타났다.
최근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재벌 3세 박세주 역으로 열연 중인 정용화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경직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정용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용화는 정장을 잘 갖춰 입고 파티에 참석, 우연히 그를 본 한채아가 선글라스를 벗기고 있다.

이는 '미래의 선택' 6회에서 공개된 장면으로 서유경(한채아 분)이 VJ로 위장한 박세주의 정체를 알게 되는 중요한 신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용화 눈빛 정말 멋지네", "정용화는 옆모습도 완벽하구나", "선글라스를 벗기는 한채아의 손길에 묘한 긴장감이 배어 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 방향을 제시해주는, 독특하고 새로운 전개 방식의 새로운 타임슬립 드라마로, 정용화와 윤은혜, 이동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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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