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의 뮤지가 윤종신과 손잡고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미스틱89는 1일 이같이 밝히며 "뮤지는 전방위적인 엔터테이너다. 음악적 실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예능 방송 감각도 뛰어나다.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기 때문에 미스틱89와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스틱89는 뮤지의 음악적 역량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방송 활동도 전폭적으로 지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미스틱89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박지윤, 방송인 박지윤, 투개월(김예림도대윤), 퓨어킴 등이 소속돼있다.
최근에는 김연우와 '슈퍼스타K' 출신의 김정환이 합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 뮤지가 합류하면서 미스틱89는 보다 다양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이게 됐다.
뮤지는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UV로 활동하고 있으며,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예’, 이태원 프리덤’, ‘너 때문에’ 등등의 UV의 히트곡을 직접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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