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15일 5집 '고독의 의미' 전격컴백..11일 선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1.01 10: 20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오는 15일 5집 앨범 '고독의 의미'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11일 선공개 곡 '비포 선 라이즈'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곡은 이적이 만든 이적 특유의 애절한 팝 발라드로, 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09년 9월 4집 앨범 '사랑'을 발표한 이후 3년 여 만에 발표되는 이적 5집 앨범은 벌써 선후배 뮤지션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는 중. '이적 커리어상 최고의 앨범'이라는 찬사를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 2년만에 열리는 이적 5집 앨범 콘서트는 오는 12월 6일-7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적은 "이번 공연은 대극장의 웅장한 스케일에 맞게 시각적인 스펙타클과 다이나믹한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되는 극한의 음악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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