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누리 측 “조수훈과 친한 사이일 뿐 열애 아냐” 부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01 10: 53

배우 배누리(20) 측이 배우 조재현의 아들이자 쇼트트랙 선수 조수훈(24)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배누리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1일 오전 OSEN에 “배누리 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의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두 사람이 1년여 전부터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고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SNS에 올린 사진을 찍는 날에도 두 사람만 있었던 게 아니라 다른 지인들도 함께 있었다고 들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앞서 한 매체는 조수훈과 배누리가 1년 넘게 알고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조수훈이 자신의 SNS에 배누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배누리는 지난 해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잔실 역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등에 출연했다. 조수훈은 조재현의 아들이자, 뛰어난 실력과 함께 잘생긴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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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훈과 배누리 / 조수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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