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미디어, 창립 22년 만에 첫 패밀리콘서트 개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01 10: 57

DSP미디어가 창립 22년 만에 처음으로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카라, 레인보우, 오종혁, 에이젝스 등이 소속된 DSP미디어의 첫 자사 패밀리 콘서트인 'DSP 페스티벌 (DSP Festival)'이 내달 1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DSP미디어는 1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콘서트 티저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DSP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처럼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DSP미디어의 지난 22년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소속된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그동안 DSP미디어를 거쳐 간 초호화 스타군단들 역시 이번 패밀리 콘서트의 출연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최종 출연 라인업은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 되는 이달 초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DSP 페스티벌'에 대한 수익을 불우한 다문화 가정 돕기를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DSP미디어는 지난 1991년 대성기획이란 이름으로 설립돼 그동안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SS501 등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해내며 국내 굴지의 아이돌 명가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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