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제휴카드 5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KT는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씨티은행 등과의 새로운 제휴를 통해 총 15종의 제휴카드 라인업을 구축하고, 다양한 통신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T가 이번 제휴카드 추가를 통해 국내 최다 규모의 제휴카드 라인업을 확보함에 따라, KT 가입자들은 각각의 소비성향에 보다 적합한 카드를 선택해 이용함으로써 통신비 절감은 물론 알뜰한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제휴카드의 혜택은 크게 휴대폰 구매 시 단말 할부원금에 대하여 최대 70만원까지 선할인 받은 뒤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세이브 포인트로 상환하는 ‘선할인(세이브)’ 방식과, 휴대폰 구매 후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각 월의 통신요금을 할인 받는 ‘후할인(청구할인)’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KT는 , KB, 롯데, 신한, 씨티, 현대, BC(IBK), 외환, 등 고객이 어떤 신용카드를 원하더라도, 올레 매장에서 ‘올레 모바일 제휴 카드’로 즉시 교체 또는 추가 발급할 수 있도록 간편 프로세스를 구축해 카드 발급에 따른 번거로움을 대폭 축소했다.
박혜정 KT T&C부문 마케팅본부장(전무)는 “고객의 휴대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업계 최다 제휴 카드를 출시하고 즉시 발급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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