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측 "'타짜2' 출연? 검토 중..논의단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01 12: 46

배우 신세경 측이 영화 '타짜2'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타짜2' 출연은 검토 중인 단계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타짜2'를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검토 중인 단계일 뿐이다"라고 "확정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신세경이 '타짜2' 여주인공을 확정, 탑(최승현)과 러브라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타짜2'는 최동훈 감독의 '타짜' 속편으로 허영만 작가의 동명 원작 4부 중 2부 '신의 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전편에 등장한 고니(조승우 분)의 조카 함대길이 서울 도박판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릴 예정이며 영화 '써니'로 700만 관객을 동원했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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