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독' 이휘재 "개와 아기, 함께 키워도 문제 없어?" 깜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01 15: 16

MC 이휘재가 "개와 아이를 함께 키워도 문제 없다"는 말에 난색을 표했다.
이휘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개쇼-슈퍼독'(이하 '슈퍼독')의 녹화에서 아이와 개를 함께 키워도 건강에 문제 없다는 이웅종 애견 전문가의 말에 편집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재 생후 5개월 된 쌍둥이 아빠 이휘재는 "'슈퍼독' 녹화를 하고 나면, 쌍둥이 건강에 나쁜 녹화를 끼칠까봐 아내가 걱정을 많이 한다"며 "그래서 녹화날 집에 안들어간다. '슈퍼독' 녹화날이 유일한 외박하는 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스튜디오에는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강타의 제자로 화제를 모았던 배근석이 출연해, 심사위원 강타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독'은 오는 2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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