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류현진 귀국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류현진이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14승 8패, 평균 자책점 3.00의 성적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특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하며 팀을 구하며 한국인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서 선발승도 거뒀다.

류현진은 향후 목표에 대해 “매년 했던 대로 아프지 말고 일단 10승을 목표를 할 생각이다. 올 시즌 성적은 99점”이라고 밝혔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