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재혼과 관련한 질문에 의미심장하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명랑해결단' 녹화에 정종준, 팽현숙과 출연, '11월 중년의 뇌 주의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엄앵란은 파마를 한 조혜련에게 "스타일을 보니 화장부터 자세까지 예전과는 다르다. 뭔가 마음을 굳게 먹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조혜련을 유심히 바라보던 박준형은 "섹시 콘셉트를 잡았다"며 "손금에 나타난 2014년 재혼 운이 곧 이루어지느냐"고 물었다.
앞서 지난달 21일 방송분에서는 조혜련의 손금에서 2014년 재혼운이 발견됐던 것.
이에 조혜련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명랑해결단'은 오는 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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