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문근영, 한달째 열애.."동반 유럽 여행中"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1.01 16: 34

배우 문근영과 김범이 한달 째 열애 중이다. 지인들과 어울려 현재 유럽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범과 문근영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함께 연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일 OSEN에 "김범 씨와 문근영 씨가 현재 지인들과 함께 유럽 여행 중이다"며 "확인 결과 10월초 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이제 시작하는 커플이니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역시 "문근영 씨와 김범 씨가 드라마를 통해 친분을 쌓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교제한지는 한달 정도 됐고,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인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함께 촬영을 하면서 서로의 좋은 점을 알게 됐고, 함께 작품과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공감하면서 연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최근 유럽 등지에서 두 사람이 다정히 함께 있는 모습이 일반에 목격되며 연예가에 퍼지기 시작했다. '불의 여신 정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으로 만나 함께 연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끌렸고 결국 핑크빛 무드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문근영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범은 ‘불의 여신 정이’에 이어 중국 영화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 개봉 프로모션을 벌였고 차기작 검토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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