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문근영, 한달째 열애중..네티즌 축하 봇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01 16: 42

배우 김범과 문근영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을 향한 네티즌의 축하 인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김범과 문근영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특히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애틋한 로맨스를 보인 바 있는 두 사람이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소식에 네티즌의 축하 물결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양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교제한지는 약 한달 정도다. 이에 양측은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인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최근 유럽 등지에서 두 사람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일반인에 목격되면서 연예가에 퍼지기 시작했다. '불의 여신 정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으로 만나 함께 연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끌렸고 결국 핑크빛 무드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예쁘게 잘 사귀시길. 한달이면 완전 풋풋하겠다. 부러워", "완전 축하해!", "정말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예뻐보여. 오래오래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열애를 축하했다.
한편 문근영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범은 ‘불의 여신 정이’에 이어 중국 영화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 개봉 프로모션을 벌였고 차기작 검토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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