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0월 보조금 증가, 전체 판매량 증가 탓"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11.01 17: 05

KT가 10월 보조금 증가 원인을 전체 판매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구현모 KT COO는 1일 KT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와같이 언급했다.
구현모 COO는 10월 보조금 규모가 증가한 이유에 대해 "전체 휴대폰 판매가 증가하면서 늘어난 것이지, 단말기 당 보조금이 많아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향후 보조금 정책에 대해 "안정화 기조를 유지하면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집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이날 KT는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3% 하락한 5조 7346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2.7% 증가한 30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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