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여배우들이 롱드레스로 우아함을 과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롱드레스로 마치 여신과도 같은 우아함을 뽐내는 여배우들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날 레드카펫처럼 붉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하지원은 롱드레스로 우아함과 함께 품위까지 더해 현장에 모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한고은은 흰색의 롱드레스로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여신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클라라는 블랙 롱드레스로 우아함과 함께 돋보이는 가슴라인을 강조하며 섹시함까지 잡았다.
신소율은 분홍색 계열의 롱드레스로 깜찍함을 더했으며 엄정화는 보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타이트한 블루 계열의 원피스로 섹시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조민수는 은근한 시스루의 비주 롱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한편 제50회 대종상 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 25분 시상식을 갖고 올 한해를 빛낸 배우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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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