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단체사진, 여배우들 활짝vs이승기 경직 '폭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01 20: 15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의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1일 오후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에는 "여행을 앞둔 누나들의 자연스러운 웃음. 그리고 승기야.. 왜 여행을 가는데 밝게 웃지를 못 하니"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단체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윤여정과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그리고 이승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명의 여배우들은 여행에 설렌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이승기는 경직된 표정이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김희애는 직접 휴대전화로 단체 셀카를 시도하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누나 단체사진 정말 즐거워보이네", "누나들과 대비되는 이승기 표정이 압권이네", "단체사진만 봐도 기대감 상승"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꽃보다 누나'는 '꽃보다 할배'로 새로운 포맷의 여행버라이어티를 보여준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으로, 캐스팅이 공개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꽃보다 할배'가 예능인들이 아닌 이순재와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이서진을 캐스팅해 색다른 웃음을 준만큼 '꽃보다 누나' 역시 여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크로아티아로 출국했으며, 이달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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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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