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소원, 대종상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최연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01 21: 44

아역배우 갈소원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갈소원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이후 "스태프 여러분들. 얼굴은 기억 안나지만 따뜻한 마음은 아직까지 기억난다. 우리 또 작품 많이많이 하자. 안녕"이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는 '7번방의 선물'이 총 12개 부문 후보를 장식, 최다 노미네이트 된 영화로 등극했다. 7번방의 선물’은 감독상(이환경), 시나리오상(이환경), 남우주연상(류승룡), 여우주연상(갈소원), 남우조연상(오달수), 신인여우상(갈소원), 촬영상, 편집상, 조명상, 음악상, 의상상, 미술상 총 12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관상'이 총 11개 부문, '설국열차'가 9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이어 '신세계'가 총 7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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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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