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현빈 팬 태국 여학생 위해 박현빈 출동 '폭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01 22: 08

현빈 팬인 태국 여학생을 위해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출동했다.
박현빈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한국어학당 어서오세요'(이하 '어서오세요')에서 배우 현빈을 좋아하는 태국 여학생 민뜨라를 위해 갑작스럽게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성진 목소리로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는 박현빈의 모습에 민뜨라는 표정이 굳었다. 그러나 그는 곧 자신을 위해 직접 찾아온 박현빈의 마음에 감사하며 함께 노래를 따라부르고 박수를 쳤다.   

이어 박현빈은 민뜨라에게 나이를 물었고, 23살이라는 그의 말에 "한창 박현빈 좋아할 나이입니다"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어서오세요'에는 태국에서 선정된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어 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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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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