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이규한, 엉겁결에 발사냥 성공 ‘아프리카 뛰는 쥐 포획’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01 22: 17

‘정글의법칙’ 이규한이 엉겁결에 발사냥에 성공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이하 정글의 법칙)에는 병만족(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원준, 한은정, 이규한, 정태우)이 뿔닭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00개의 올무를 제작해 집터에서 700m 떨어진 뿔닭집결지로 향한 병만족. 이때 김병만이 자신의 발 밑에 지나가는 생명체를 발견했고, 뒤따르던 이규한은 엉겁결에 발을 휘두르다 달려오던 쥐를 발로 차 발사냥에 성공했다.

이규한의 발에 맞아 기절한 것은 아프리카 뛰는 쥐. 이에 이규한은 “일단 제가 잡은 거죠”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나는 나름 선방하고 있는 것 같다. ‘정글의 법칙’과 잘 맞나봐”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규한이가 여기서 잡은 건 자기가 먹는다고 했다”며 이규한에게 쥐 시식을 권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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