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병만족이 하이에나 울음소리에 크게 놀랐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뿔닭사냥에 나선 병만족(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원준, 한은정, 이규한, 정태우)이 하이에나 울음소리에 긴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100개의 올무를 제작해 뿔닭사냥에 나섰다. 그러나 사냥을 이어가던 그때 하이에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이에 잔뜩 당황한 병만족. 이규한은 “하이에나 소리가 들려오는 순간 허리에서부터 긴장이 오기 시작했다. 혹시나 어디선가 습격을 하지 않을까. 여기가 진짜 제대로 무서운 곳이구나”라며 놀랐던 소감을 전했다.
김병만 역시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특히 열화상 카메라 결과 하이에나는 병만족 바로 앞에 있었다. 계속 다니다간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병만족은 100개의 올무를 설치하고 급히 철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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