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김정태, 떡볶이-주먹밥 야식 만들며 자상함 과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01 22: 49

배우 김정태가 태국 학생들에게 떡볶이와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야식을 대접했다.
김정태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한국어학당 어서오세요'(이하 '어서오세요')에서 자신의 학생들을 위해 직접 떡볶이와 주먹밥을 만들었다.
능숙한 솜씨로 파를 썰고 간을 맞춘 그의 요리는 완벽했다. 태국 학생들은 떡볶이가 매운 것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잘 먹었다. 또 냄새를 맡은 경석 학당의 학생들까지 떡볶이를 먹으러 다가와 한바탕 야식 파티가 벌어졌다.

김정태를 견제하던 서경석은 "김정태가 이렇게 가정적인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고, 학생들은 그에게 "왜 서경석 훈장님은 이런 것을 안 해주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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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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