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족장 김병만이 만든 얼큰한 새볶음탕에 환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이 부족원(노우진, 류담, 김원준, 한은정, 이규한, 정태우)들을 위해 새볶음탕을 요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뿔닭사냥에 실패하며 독이 오를대로 오른 병만족. 결국 김병만은 뿔닭사냥 12시간이 넘는 사투 끝에 바람총으로 붉은 목 자고새를 때려잡았다.

이는 우리나라의 꿩이나 메추라기와 비슷한 종으로 살이 통통하게 올라 병만족을 환호케했다. 김병만은 “방법이야 어찌 됐건 잡아서 기분이 최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만을 이를 이용해 얼큰한 새볶음탕을 완성했다. 김병만의 새볶음탕을 맛본 병만족들은 “완전 쫄깃쫄깃해”라고 감탄, “기름기가 없고 담백하다. 오랜만에 씹어보는 맛을 느끼니까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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