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김민지, 닮은꼴 유승우와 합동공연 "노래하며 끼 부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01 23: 32

'닮은꼴' 유승우와 김민지가 만났다.
1일 오후 생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5'에서는 김민지, 송희진, 박재정, 박시환을 놓고 톱3(TOP 3)을 결정짓는 레전드 미션과 라이벌 매치가 진행됐다.
김민지는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슈퍼스타K 4'에 출연했던 유승우를 만나 조언을 들었다. 두 사람은 방송 초반부터 닮은꼴로 인기를 끌고 있던 상황. 닮은꼴 외모에 첫인사는 어색했지만 이내 유승우는 김민지의 노래를 들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유승우는 "제일 중요한 게 표정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김민지의 작은 동작까지 관찰하고 조언했다. 또 유승우는 김민지와 함께 깜짝 합동공연을 개최하는 등 힘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김민지는 유승우를 만난 후 "노래를 하면서 끼를 부리더라. 너무 너무 좋았다.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 5'는 오는 15일 결승전을 열고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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