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도균, 샷 6개 추가한 커피 마시는 독한 남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01 23: 41

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샷 6개를 추가해서 마시는 독특한 취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도균은 1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카페를 방문, "원래 주문하는 대로 해 달라"라고 종업원에게 말했다.
이에 카페 종업원은 "샷 6개 추가하시는 게 맞으시냐"라고 물었고, 이를 화면으로 지켜보던 노홍철-데프콘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도균은 샷 6개를 추가해 기름진 커피를 휴지를 사용해 기름기를 제거하는 독특한 모습으로 경악을 자아냈다. 또 독한 커피를 마시면서는 "오늘은 좀 연하게 나왔네"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드러냈다.
한편 김도균은 이날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 내부를 공개했고, 모닝 두부를 먹거나 한 번 사용한 종이컵을 재사용하고, 검정색 의상만 입는 등 독특한 로커의 면모를 발휘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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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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