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가 절친한 친구 전직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의 치킨집 홍보를 위해 직접 닭 인형 의상까지 준비해 입으며 발 벗고 나섰다.
이성재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최근 치킨집을 연 이봉주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그는 이봉주가 직접 만든 치킨을 먹은 뒤 바리바리 싸 들고 온 짐을 꺼내 들었다. "내가 너를 위해 처음으로 하는 거다"라며 의미를 강조한 이성재는 곧 닭 인형 옷과 탈을 쓰고 등장해 친구를 당황 시켰다.
그도 잠시 두 사람은 거리로 직접 홍보를 위해 나섰고, 이봉주는 가게 홍보에 애를 써주는 친구의 마음에 만족한 듯 기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존 멤버들 외에도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출연해 음악과 결혼한 뮤지션의 일상을 공개했다.
eujenej@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