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전현무, '더티' 면도에 열린 남대문 '무방비 매력남'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02 00: 12

방송인 전현무가 야구 중계 시청에 빠져 면도를 하고 잠그지 못한 남대문(?)을 보여주는 등 무방비 상태로 큰 웃음을 줬다.
전현무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서기 전 TV 앞에 앉아 면도를 했다.
잠이 덜 깬 부시시한 모습으로 면도를 하는 전현무의 모습은 무방비 상태 그 자체였다. 거울을 보기 보다 면도를 하는 중에도 연신 야구 중계 상황에 흥분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옷을 갈아입다 지퍼 올리는 것을 잊어 버렸고, 자신의 모습이 고스란히 영상으로 찍히고 있다는 사실을 잊은 듯 "병살", "야, 야, 야"를 외치며 평범한 '혼자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존 멤버들 외에도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출연해 음악과 결혼한 뮤지션의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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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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