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일본 팬미팅 개최..‘백년’ 인기 견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02 08: 43

배우 이정진이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의 일본 인기에 힘입어 팬미팅을 개최한다.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정진은 이날 드라마 홍보차 일본으로 출국한다. 그는 일본에서 언론과의 인터뷰 외에도 기자회견, 그리고 일본 팬들과 만나는 시간인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
특히 그는 팬미팅에서 ‘백년의 유산’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이고,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 관계자는 “이정진 씨는 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일본에 방영된 후 현지인들의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이정진 씨가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매너 있고 따뜻하며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 ‘백년의 유산’ 방영과 함께 이정진 씨가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뜨거운 인기를 모을 것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백년의 유산’은 지난 8월 22일 목요일부터 일본 위성 케이블채널 MNET JAPAN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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