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 엠넷 '슈퍼스타K3' 참가자 출신 손예림과 각각 대기실 인증샷을 찍었다.
이승철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기실로 민국이가 절 찾아왔네요 '마이 러브' 팬이랍니다. 영광입니다요", "1년만에 만난 예림이. 이제는 말 놓기가 애매할 정도로 달라졌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철은 김민국을 품에 꼭 안고 아빠 같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승철의 팬인 듯 밝아 보이는 김민국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철은 손예림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인증샷을 찍었다. 몰라보게 성숙해져 얼굴을 잘 알아볼 수 없는 손예림의 외모에서 세월의 변화가 느껴지는 모습이다.
한편 이승철은 현재 엠넷 '슈퍼스타K5'에서 가수 윤종신, 래퍼 이하늘과 함께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는 김민지가 탈락하고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이 TOP3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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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