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부' 이영현의 순백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
이영현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아가페 하우스 웨딩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영현은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수줍게 미소 짓고 있다. 새 신부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설레는 마음이 그대로 묻어나 눈길을 끈다.

이영현의 남편은 1살 연하의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이영현의 빅마마 활동 시절부터 알고 지냈으며 1년여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날 결혼식은 MC딩동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가수 더원이 축가를 맡았다.
한편 이영현은 이달 중으로 새 싱글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내달 29일 서울 코엑스홀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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