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복의 비밀, '그래비티처럼 빨리 못 입어'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1.02 15: 21

[OSEN=이슈팀] 우주복의 비밀이 화제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우주복의 비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그래비티'에서 우주복을 입은 주인공들에 대한 관심이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 따라 '그래비티'서 나온 몇몇 우주복에 대한 이야기가 허구인 것을 알게 됐다.
'우주복의 비밀'에 따르면 우주복의 무게는 약 100kg이다. 하지만 무중력의 우주에서는 무게를 느낄 수 없다. 우주복은 내부 압력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산소로만 내부가 100% 채워져 우주인들이 진공상태의 우주에서 생활할 수 있게 만든다. 또한 특수 장치가 돼 있어 소변이 마려울 경우 그냥 그대로 해결한다.

여기까지는 영화 '그래비티'의 우주복과 비슷하다. 하지만 '그래비티'에서 나온 몇몇 장면은 실제로 불가능하다. 영화에서 주인공 스톤 박사는 우주복을 순식간에 입고 우주선 밖으로 나간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다. '우주복의 비밀'에 따르면 우주복을 착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0분 이상이다. 또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착용도 불가능하다. 또한 100% 산소를 흡입하게 되는 만큼 1시간 이상의 적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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