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몸무게를 놓고 정유미를 놀려댔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정준영-정유미 커플이 '우결' 스튜디오 녹화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영은 드라마를 끝내고 쉬고 있는 정유미와 함께 '우결' 스튜디오를 찾아갔다. 두 사람은 아르바이트라는 명목으로 패널로 참가해 녹화를 마쳤다. 이후 정준영과 정유미는 대기실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졌고, 그러던 중 몸무게가 화제에 올랐다.

정준영은 몸무게를 묻는 정유미에게 "60kg"이라고 답하며 은근슬쩍 정유미의 몸무게를 물어봤다. 정유미는 정준영은 마른 몸매에 당황했고, 틈을 놓치지 않고 그의 몸무게를 물어보기 시작했다.
정유미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하자 정준영은 "차이가 별로 안 나는 것 아니냐"며 아내를 놀려대기 시작했고, 정유미는 당황하며 "앞자리 2차이는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유미는 데뷔를 앞둔 정준영의 홍보대사로 나섰고, 두 사람은 홍보 전략을 세우면서도 티격태격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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