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레오의 맹활약 속에 대한항공을 제압하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화재는 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시즌 V리그 남자부 개막전 대한항공과 경기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22-25, 25-19, 23-25, 25-23, 15-1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2009-2010시즌 이후 개막전 5연승을 이어가며 승점 2점을 수확했다. 대한항공은 풀세트 승부 끝에 승점 1점을 가져오는데 만족해야했다.
경기 종료 후 삼성화재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