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사장' 이봉주, '슈퍼독' 오디션도 출전 '눈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1.02 18: 05

전 마라토너 이봉주가 '슈퍼독'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봉주는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독'에 두 아들과 애완견 럭키를 데리고 모습을 드러냈다.
몰티즈를 키우고 있는 이봉주는 뒤늦게 빠진 애견 키우기 재미에 푹 빠진 모습. 그는 "럭키를 키운 뒤 가정이 화목해지고 변화가 생긴 것 같다"며 "원래 아내가 키우는 걸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집에 들어오면 럭키부터 찾는다"고 밝히며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바로 전날 이봉주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성재의 절친으로 출연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국민 마라토너로 군림했던 이봉주는 은퇴 이후 현재 경기도 수원에서 '봉주치킨'이란 이름의 치킨 가게를 운영하며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이틀 연속 소개된 이봉주의 근황과 최근 모습에 시청자들의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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