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같은 케이크, '면과 국물이 살아있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11.02 18: 07

[OSEN=이슈팀] 라면 같은 케이크가 화제다. 분명 라면 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달콤한 케이크이기 때문이다. 라면 같은 케이크를 먹기 위해서는 젓가락이 아니라 포크나 숟가락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면 같은 케이크'라는 제목의 사진이 몇 장 올랐다. 사진에는 그릇에 한가득 담긴 일본식 라면이 보인다. 그런데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본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이것이 라면이 아니라 케이크였던 것이다.
이 동영상은 일본의 한 요리사가 라면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처음부터 담았다. 이 여성 요리사는 레시피 영상에서 3번의 시도 끝에 완벽한 결과물을 얻었다고 밝혔다. 고구마, 우유, 버터 등의 재료가 들고 화이트와 딸기 초콜릿 등으로 고명을 만들었다. 국물은 젤라틴.

아무리 봐도 라면이지만 실제 이 요리사는 이 케이크를 숟가락으로 떠먹어 보인다.
이에 '라면 같은 케이크' 사진들을 본 네티즌들은 "라면 같은 케이크, 가게를 내도 될 거 같다", "라면 같은 케이크, 느끼지 않고 시원할 거 같다", "라면 같은 케이크, 만들어 먹으면 누구나 좋아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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