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홍진영, 트로트 신동에게 지적 받아.."끼 부리지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02 19: 26

가수 홍진영이 트로트 신동 장송호 군에게 쓸데없는 끼를 부리지 말라고 지적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장녹수'와 '첫사랑'을 부른 뒤 트로트 신동으로부터 "쓸데없는 끼를 부리지 않으면 더 잘할 것 같다"고 지적을 받았다.
이날 트로트 신동 장송호 군은 트로트 가수들의 특징을 잡아 모창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홍진영 역시 도전, '장녹수'와 '첫사랑'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장송호 군의 평가는 혹독했다. 장송호 군은 홍진영에게 "긴장만 안 하면 노래를 잘 부를 것 같다"며 "재해석하지 말고 모창을 하는 것이 낫겠다"고 지적했다.
또한 홍진영이 음이탈하자 "쓸데없는 끼만 안 부리면 노래 잘 부를 것 같다"고 평가해 홍진영을 당황케 했다.
trio88@osen.co.kr
'스타킹'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