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이윤지-한주완, 바닷가서 뜨거운 첫키스 '커플 탄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02 20: 31

'왕가네' 이윤지와 한주완의 사랑이 깊어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상남(한주완 분)과 광박(이윤지 분)의 애틋한 모습이 그려졌다.
광박은 상남과 함께 놀러간 바닷가에서 "나는 중졸이다"라고 고백하며 자신을 받아줄 수 있는지 물어보는 상남에 당황했다. 하지만 상남은 광박을 떠나 선택을 기다리는 동안 생모인 오만정(이상숙 분)을 찾았고 동거남에 맞고 있는 만정을 구해줬지만 "너 그때 타고 왔던 차 네거야?"라고 돈을 달라는 모습에 또 한번 상처 받았다.

상남은 다시 광박이 있기로 약속했던 바다에 돌아왔지만 광박은 보이지 않았다. 광박은 서울에 가는 버스를 탔기 때문. 하지만 광박은 다시 버스에서 내려 바닷가로 갔고 상남은 광박을 찾으러 터미널로 향해 이들은 엇갈렸다.
이들은 한참의 시간 후에 결국 바닷가에서 재회했다. 이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뜨겁게 포옹했다. 상남은 "나 속전속결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광박이 "오늘은 안 된다"고 말하자 그를 놀리며 "결혼 빨리 하고 싶다고"라고 말해 광박을 쑥스럽게 했다.
광박은 상남에게 "앞으로 나만 봐달라"고 말했고 상남은 광박에 뜨겁게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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