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와 유연석이 마사지를 하면서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나정(고아라 분)에게 마사지를 해주면서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칠봉(유연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나정은 디스크 때문에 아파했고 그런 나정의 모습을 본 칠봉은 자신의 허리 팩을 빌려줬다. 이를 받은 나정은 "너는 좋겠다. 이런 것 주는 팀 닥터도 있고"라며 부러워했고 칠봉은 "가끔 팀 닥터가 마사지도 해준다. 그러면 좀 나아진다"라며 마사지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나정은 칠봉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며 허리를 부여잡고 쓰러져 칠봉의 마사지를 유도했고 칠봉은 그런 나정에게 마사지를 해주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칠봉과 나정의 얼굴이 가까워졌고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돼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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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