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1994' 성동일, 폐경고백하는 이일화에 "영원한 내여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02 21: 48

배우 성동일이 폐경 사실을 고백하는 이일화에게 영원한 내 여자라며 위로, 감동을 자아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폐경을 고백하는 이일화(이일화 분)에게 따뜻한 말로 위로하는 성동일(성동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일화는 계속해서 우울해했고 이후 남편인 동일에게 "나 사형선고 받았다. 이제 여자가 아니라 나랑 의리로 살아야 하는데 괜찮겠나"라고 폐경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동일은 "이 세상에 의리로 살지 않는 부부가 있나"라면서 그를 향한 솔직하면서도 따뜻한 위로를 건네 일화를 감동케 했다.
또한 "하늘이 준 순리대로 사세. 당신은 영원한 내 여자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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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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