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오른손 부상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더 파이브'의 개봉을 앞둔 김선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선아는 영화 속 거친 액션 연기와 관련해 "촬영 후 아직까지 손이 자유롭지 않다. 오른쪽 손가락을 잘 못 움직인다. 팔꿈치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사인, 악수를 못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아는 "오른손이 불편해서 아직까지 바뀐 전화번호를 지인들에게 알리지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선아는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현빈에 대해 "입대 전 했던 식사 약속을 아직도 지키고 있지 않다. 어떻게 된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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